유재석, 7년째 연탄 기부 선행 "총 4억 3천만원·71만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에도 선행 행보를 이어갔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이 올 9월에 5천 만원을 후원했다.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3천 만원을 기부했다.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 5520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2013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연탄 은행과 인연을 맺은 뒤 전국 곳곳에 사랑의 연탄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톱 방송인이지만 요란하지 않게 기부를 행하는 모습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

한편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유산슬로 데뷔 29년 만에 신인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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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