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 빅톤 강승식, 방송인 오정연, 가수 하리수의 정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연말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연승에 도전한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일관성 있게 저만 뽑으세요 초지일관'과 '오늘을 위해 삼일을 준비했다 작심삼일'은 슈퍼주니어 'U'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일관성 있게 저만 뽑으세요 초지일관'이 2라운드에 올랐고, '오늘을 위해 삼일을 준비했다 작심삼일'의 정체는 도티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 너의 노래는 이제 다이 다이어리'와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는 김현식, 강인원, 권인하가 부른 '비오는 날 수채화'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 너의 노래는 이제 다이 다이어리'의 정체는 강승식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과 '목소리에 버터를 발랐나 슈퍼보이스 아보카도'는 이지혜의 'Love Me Love Me'를 열창했고, 두 사람은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이 승리했고, '목소리에 버터를 발랐나 슈퍼보이스 아보카도'가 가면을 벗자 오정연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잘 가 가지 마 행복해 떠나지 마 2019 곧 감'과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결과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잘 가 가지 마 행복해 떠나지 마 2019 곧 감'의 정체는 하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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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