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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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엔터테인먼트, '태진아 아들' 조유명 대표 체제로 전환

기사입력 2019.12.26 16: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조유명 대표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임원변동 공시를 통해 조유명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알렸다. 신동길 전 대표는 대표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스윙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새롭게 취임한 조유명 대표이사는 가수 태진아의 장남이자 YMC엔터테인먼트를 경영했던 인물이다. YMC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며 휘성, 강남, 에일리, 제시, 성진우, 견미리, 마야, 마이티마우스 등 다양한 연예인을 관리했다.

CJ ENM이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워너원이 YMC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변경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이후 그룹 엑스원까지 담당했다. 현재는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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