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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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신소율 "김지철 너무 마음에 들어, 먼저 사귀자고 했다"

기사입력 2019.12.24 21:51 / 기사수정 2019.12.24 23: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소율이 김지철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신소율 김지철의 프러포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철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제가 공연을 하는데 소율 씨가 공연을 보러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신소율은 "제가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다. '너무 팬이에요 공연 잘 봤다'고 문자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 달 뒤, 김지철이 신소율의 인스타그램을 몰래 보다가 실수로 '좋아요'를 누르며 다시 연락이 닿게 됐다고. 신소율은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알람이 떴다. 마침 새로운 공연을 한다고 해서 보러가겠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공연 끝나고 데려다 주는 길에 신소율이 먼저 고백했다고. 신소율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날 제가 사귀자고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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