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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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브루클린 양조장 입성→설렘 포착

기사입력 2019.12.24 14:05 / 기사수정 2019.12.24 14:0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성공한 맥주 덕후에 등극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성공한 맥주 덕후’에 등극한다. 브루클린 양조장 입성한 정해인의 ‘진실의 광대’가 웃음을 자아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연일 높아지는 화제성과 함께 화요일 밤 최고의 힐링 예능으로 자리잡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2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뉴욕 여행 5일차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의 ‘광대승천’ 5종 표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산타클로스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처럼 한껏 들뜬 모습이 보는 이를 엄마미소 짓게 만들 정도다.

이날 정해인은 “브루클린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면서 은종건-임현수를 ‘브루클린 양조장’으로 이끌었다. 자타공인 ‘맥주 덕후’인 정해인은 이날 양조장을 향하는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인은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끊임없이 군침을 삼키며 주(酒)님을 영접할 만반의 준비를 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정해인은 ‘양조장 투어’에서 가이드의 질문에 칼답을 하며 모범생 포스를 뽐내는가 하면, 시원한 맥주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멜로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공한 맥주 덕후 정해인의 모습이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걸어보고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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