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가 루머를 생산하는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4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댓글 캡처 이미지와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캡처 이미지에는 LCK 재계약 관련 문제, 여자 장성규 이미지, 평소 성격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적혔다. 김민아는 해당 댓글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글에서 김민아는 "이런 거짓말은 왜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동생은 원래 제 성격이 저런 걸 알고 있고 인스타에는 제 얘기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너무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데 무슨 정반대 성격을 보여줘서 힘든가요. 진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유튜브 왜냐맨 밖에 없어서 또라이 컨셉을 잡았다니, 대체 제가 뭐라고 이런 거짓말을 정성 들여 하시는 거냐"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뒤에서 이러면 저 글을 본 여러 사람은 저걸 사실처럼 받아들일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아울러 "그냥 욕하면서 악플을 다세요. 이상한 말 지어내지 말고, 제발 이런 글을 보는 제 기분을 생각이나 하냐"라고 전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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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