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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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공개 열애 끝에 결혼→이틀 째 쏟아지는 축하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2.23 08: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가수 아이비와 재즈보컬 윤희정이 축하를 각각 맡았다.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현재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인 지숙은 부케를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유리는 결혼식이 마무리 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 정명호 서효림 사랑스러운 신랑신부님 축하드려요"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10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에도 11월에는 결혼 발표를 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서효림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시 사실을 시인했다.

정명호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서효림은 김수미의 며느리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하며 모녀로 호흡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가지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며느리가 된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이미 여러 방송에서 자랑한 바 있다.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서효림에 대해 "내 마음에 꼭 드는 아이"라며 "대운이 왔구나 싶더라"며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축복 속에서 마무리 된 서효림과 정명호의 결혼식. 누리꾼들 역시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가시길" 등 뜨거운 축하를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비켜라 운명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지난해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유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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