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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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결혼식서 부케 받은 지숙, ♥이두희와 결혼 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12.23 08:20 / 기사수정 2019.12.23 07: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을 한 가운데, 지숙이 서효림의 부케를 받았다고 알려지며 또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효림과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이 축가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부케를 받은 지숙이었다. 지숙은 현재 프로게이머이자 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두희와 공개 열애중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숙과 이두희. 특히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숙은 7살 연상 이두희와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지숙은 "활동하고 처음으로 열애 기사가 났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기사 까지 났다"라며 "아니라서 아니라고 했는데 너무 절대 부인 절대 반박으로 나왔다.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는 타이밍이긴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도 "조심스럽긴 한데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서도 그는 "겨혼을 고려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하며, 결혼의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이렇게 여러 방송에서 이두희와 애정을 드러냈던 지숙이 서효림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까지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결혼 역시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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