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거미의 2019 연말 투어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좋은 날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 제목은 '윈터 발라드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내 공연은 평점이 굉장히 높은 공연이라고 하더라. 관객이 고객님이나 마찬가지인데 내 고객님들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하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팬들이 말씀해주신건데 거미 공연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남다른 자부심을 전했다.
거미의 연말 투어 'Winter Ballad'는 시작과 동시에 5개 지역 총 7회 공연 전석 매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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