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20 09:25 / 기사수정 2019.12.20 09:34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수란이 예능 새싹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란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2019 해투 레전드' 특집 예능 새싹으로 출연, 오프닝부터 "복어 같은 여자"라는 남다른 소개로 MC 유재석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수란은 '복어 같은 여자'에 대해 "고급진 식재료의 좋은 자질을 타고났지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여자라는 의미"라며 범상치 않은 설명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MC들은 수란에 "조용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고, 수란은 "저 그런 성격 아니다"라고 말하며 반전의 예능감과 솔직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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