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아(Mia)가 정규 1집 ‘낫 어 페어리테일’을 위한 두 번째 스텝을 밟는다.
미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Not a fairytale 2/3)’을 발매한다.
‘낫 어 페어리테일 2/3’은 미아의 첫 번째 정규 ‘낫 어 페어리테일’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전작에 이어 미아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여기에 엑소 첸, 폴킴, 샘김의 곡을 작업한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NIve)와 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오르골(orgel)’은 오르골의 자유로운 선율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미아의 몽환적인 보이스 오르골의 묘한 느낌이 어우러져 짙은 감상을 안긴다. 여기에 미아와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NIve)가 공동 작곡, 작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에 일렉트로닉 기타를 앰프 이펙팅해 독특한 사운드를 완성한 ‘달’,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차갑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알앤비 곡 ‘우리 아닌 너와 나’까지 전곡 타이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미아는 새 앨범 ‘낫 어 페어리테일 2/3’ 발매 5분 전인 20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해 새 앨범 전 트랙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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