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라미란, 정해균 조카 서현진 낙하산으로 오해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서현진을 낙하산으로 오해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화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대치고등학교 면접을 보게 됐다.
 
이날 고하늘은 대치고등학교 면접에 참석해 시강을 선보였고, 고하늘의 시강이 마음에 들었던 교장과 교감은 흡족한 얼굴을 해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질문 시간에서 고하늘은 EBS를 실수로 발음하게 되었고, 면접 이후에도 실수를 떠올리며 울상을 지었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고하늘은 기간제 교사 카페 사이트에 접속해 대치고등학교를 검색했다. 때마침 그곳에서 대치고등학교 기간제에 내정자가 있다는 글을 발견한 고하늘은 자신이 대치고등학교 기간제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밝히고는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다음날, 고하늘은 행정실의 연락을 받게 되었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다른 기간제 교사들을 만나게 됐다. 이들 사이의 대화 주제는 바로 낙하산의 정체. 낙하산에 대해 알지 못했던 고하늘은 영문을 모르는 반응이었지만, 같은 시각 박성순은 고하늘이 자신이 싫어하는 문수호(정해균)의 조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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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