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0 10:26 / 기사수정 2019.12.10 10:3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4년간 러시아의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 출전 금지를 결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복수 매체는 9일(한국시각) "WADA가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에 대한 징계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WADA는 지난 1월 러시아 선수들의 2012~2015년 기간 도핑 샘플에서 러시아반도핑기구(RUSDA)의 조작 흔적을 발견함에 따라 9월부터 조사를 벌여왔다. WADA는 조사 끝에 조작 혐의를 인정하고, 위와 같은 징계를 내렸다. 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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