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0 09:27 / 기사수정 2019.12.10 10:01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번리의 13세 팬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리도 구단 성명을 통해 이 같은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각)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전반 32분 EPL을 넘어 세계 축구사에 회자될 골을 넣었다. 자기 진영에서부터 상대 골문 앞까지 약 73m를 달려 마무리까지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득점에 현지에서도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와 비교하는 등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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