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김수현과 만날까…tvN 측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예지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하게 될까. 

9일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예지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180만원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 살아가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앓는 동화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7월 전역한 김수현이 제안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수현 측은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하기도 했던 터.

서예지는 극중 인기 아동문학 작가이자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고문영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두 사람이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호흡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내년 상반기 tvN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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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