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우리, 조윤희X윤박 다정한 모습에 "너 따위가 우리 오빠를"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우리가 조윤희와 윤박의 다정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41회·42회에서는 문해랑(조우리 분)이 김설아(조윤희 분)와 문태랑(윤박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문해랑은 집 앞에서 김설아와 문태랑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문해랑은 "말도 안 돼. 어떻게 너 따위가 우리 오빠를"이라며 "아니지 오빠. 안돼 그 여자는"이라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문태랑은 김설아에게 "내가 불편해?"라고 물었고, 김설아는 "갑자기 조금 그러네"라고 답했다. 이에 문태랑은 "네가 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게 갑자기 싫어졌다. 설아야 나는 떨려. 네가 이러고만 있어도"라며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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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