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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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항해' 서울 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 결정…오늘(6일) 예매 가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06 11: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AKMU(악동뮤지션) 서울 콘서트 시야제한석이 풀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KMU 전국투어 콘섵 '항해'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 오픈 소식을 알렸다.

AKMU는 이달 14일과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앞서 진행된 두 번의 예매에서 전좌석 빠르게 매진됐다.

이후 서울 콘서트 추가 티켓 문의와 요청이 쏟아져 YG 측은 공연장 3층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해당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옥션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관계자는 "AKMU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밴드를 비롯한 전 공연 스태프가 AKMU와 합심해 완벽에 가까운 무대로 팬들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AKMU가 관객들과 함께 항해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AKMU가 꿈을 찾아 떠나는 '항해'의 승무원이 돼 관객들과 음악의 바다로 나선다. 밴드 라이브에 브라스, 스트링 등 화려한 세션 구성이 AKMU 콘서트만의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AKMU는 서울 공연 이후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로 향해 총 16개 도시 25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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