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DRX의 미드라이너 공개 방송 예고가 눈길을 끈다.
3일 DRX는 공식 SNS에 차기 시즌 미드라이너로 활동할 선수를 내일 공개하겠다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들은 “[DRX 미드라이너 최쵸공개] 내일 오후 7시, 2020년 DRX의 미드로 활동할 선수와 어머니의 인터뷰가 담긴 [EP2. 빛]이 최초공개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 결국 DRX를 선택한 이유를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유튜브 채널 구독과 알림설정 꾸-욱!”라는 메시지로 시청을 독려했다.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이 보류된 씨맥 김대호 감독은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 기간 동안 선수 영입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FA로 나온 선수 중 최고의 탑라이너라 할 수 있는 칸도 영입대상 중 한명이었는데 징계 이후 무산됐다는 사실이 공개돼 이스포츠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와 함께 씨맥 김대호 감독은 선수 영입에 있어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도 전해 차기 시즌 준비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런 가운데 미드라이너 영입 소식이 발표되는 것이기에, 팬들의 반가움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DRX 측의 방송 예고는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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