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박진영이 배우 조여정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신곡 'Fever'로 돌아온 박진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영이 조여정과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3백만 뷰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박지영은 "연기에 대한 미련이 저도 모르게 남아있는 것 같다. 주연을 너무 빨리한 게 평생의 한이다. 조연 한 세 번 정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진영은 "조여정씨를 보고 그런 연기를 하는 게 굉장히 쉽다.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 전에 MV를 찍어서 다행이었다.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면, 내가 이 분과 이런 걸 해도 되나 싶었을 것 같다"며 "찍을 때 제가 원하는 걸 말하면, 네, 하고 너무 크게 대답하더라. 감독님이랑 저랑 신인배우같다고 말했다. 그냥 예쁘고 귀엽고 밝은 줄 알았는데, 프로페셔널하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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