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어' 이진호가 물가방으로 생긴 노이로제를 설명했다.
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는 '무박2일 연말정산 환급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환급 여행이니 만큼 돈 깎이고 물 맞을 걱정 없이 마음껏 웃으면서 여행에 나서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진짜 오늘은 물가방 없냐"고 반색했고 이진호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노이로제에 걸렸다"며 "다른 예능에 가서 안 웃는다. 웃어야 말지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이경 역시 격한 공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용진은 "그건 네가 노하우가 없는 거다"라고 타박했고 이수근 역시 "진호야 눈치가 있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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