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故 구하라를 그리워했다.
니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하라. 너의 빙구미소와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다. 다시 만날때 우리 할 이야기가 참 많겠지? 알지?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날때 꽉 안아줄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생전 故 구하라의 밝은 모습들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故 구하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더 먹먹하게 만든다. 니콜과 故 구하라는 카라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왔다. 절친한 사이인 만큼 故 구하라를 떠나 보내는 니콜의 아픈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진다.
故 구하라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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