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의 대표곡 'Memory'(메모리)의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바 옥주현이 발탁됐다.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전세계 유일한 공식 커버송이자,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가창자가 베일을 벗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디바인 옥주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엘리자벳' 등 뮤지컬 명작에 꾸준히 출연해 대한민국 No.1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뮤지컬 '캣츠' 한국어 초연 당시 '그리자벨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그녀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송을 소화해 '캣츠'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emory' 커버송을 부르는 만큼, 남다른 감성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더욱 황홀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Memory' 커버 영상 공개에 앞서 팬들의 기다림을 달래줄 예고 영상까지 선보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공개된 '캣츠'X옥주현 'Memory' 커버 예고 영상에서 옥주현이 부른 'Memory' 한국어 버전이 짤막하게 소개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선율과 함께 "Memory, 아름다웠던 날들"로 이어지는 가사에 한껏 녹여낸 옥주현 특유의 감성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옥주현은 예고 영상 말미에 "제가 전 세계 No.1 뮤지컬 대작 '캣츠'의 대표곡 'Memory' 한국어 버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여러분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초대할 'Memory' 커버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때까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하며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 영상이 곧 공개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렇듯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된 'Memory' 커버 예고 영상은 뮤지컬에서의 'Memory' 신드롬이 대한민국에서도 이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한편 '캣츠'는 오는 12월 24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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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