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이 두 번째 열애설 이후 "정말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한 후 맺은 끈끈한 정이 열애설로 이어졌다.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은 27일 전해졌다. 지난 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우도환의 집 근처 커피숍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동네 주민들에게도 이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이었다.
이에 우도환과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위대한 유혹자'는 지난 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됐다. 우도환과 문가영을 비롯해 김민재 등도 출연했으며 방송 이후에도 돈독한 정을 유지하며 꾸준히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열애설이 났을 당시에도 "정말 친한 친구 사이다"라는 입장이 강조됐으며, 1년 반이 지난 두 번째 열애설에도 변함없는 답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우도환은 최근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에 출연했으며 문가영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MC활약에 이어 MBC 새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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