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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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에 이어 16강 티켓 타낼까

기사입력 2010.06.24 12:35 / 기사수정 2010.06.24 12:36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2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E조 마지막 경기인 일본과 덴마크의 경기가 로얄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다.
 
일본과 덴마크는 현재 모두 2경기를 치르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일본이 골득실(0, 덴마크 -1)에 앞서기 때문에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16강행 티켓을 얻게 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덴마크는 카메룬전 결승골을 터트린 롬메달과 벤트너를 앞세워 16강행을 노린다. 덴마크는 꼭 승리하여야 16강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벤트너와 롬메달의 득점력이 관건이다.
 
일본은 혼다를 앞세워 안정적인 수비력을 앞세워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고자 하는데, 현재 조직력이 상당히 잘 갖춰져 있고 팀 분위기도 상승세이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16강행이 무난할 전망이다.

일본이 덴마크와 비기거나 이겨서 16강행을 결정지을 경우 한국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라가게 되는 두 번째 아시아팀이 되게 된다.

[글] 곽창민


[사진] 혼다 케이스케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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