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에바가 '미수다' 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출연했다.
에바는 과거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기자님들, 광고 섭외, 방송 섭외 등 하루 종일 전화가 많이 왔다. 나가면 항상 사람들이 알아봐주시고 사인해달라고 하고 사진 요청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광고도 4,5년 했다. 신용카드도 했고 피부과 광고도 많이 했다. 광고를 찍으면 돈을 아예 안 쓰고 모았다. 그래서 집을 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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