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26 14:40 / 기사수정 2019.11.26 14:4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영국의 재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수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이유는 "매력이 없다"는 것.
영국의 최고 부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짐 랫클리프 경은 다국적 화학 회사인 이네오스의 CEO다. 자산은 무려 200억 파운드(약 30조 3,230억)로 추정되고 있다. 랫클리프 경은 지난 9월 1억 1,000만 유로(약 1,424억)를 들여 프랑스 리그1의 니스를 인수했다.
맨유 팬으로 알려진 랫클리프 경이 축구 팀을 인수하자, 머지않아 맨유를 인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랫클리프 경은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이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랫클리프 경은 "맨유는 사업적으로 곤경에 처해있다. 감독도 선임과 선수 영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맨유를 인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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