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차홍이 만두에 대한 트라우마(?)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될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서는 변신의 귀재인 배우 정영주의 파격 스타일링 도전과 그녀를 위한 뷰티 어벤져스의 일 대 일 맞춤형 메이크오버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영주는 평소 추구하던 과감하고 당당한 스타일링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변신을 원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캐릭터 부자 정영주가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힐링 토크의 달인 차홍은 정영주가 평소 시도해보지 않은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그녀와의 진솔한 대화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정영주는 “사실 이 직업에 대해 꿈꿔본 적 없다”며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차홍은 “미래는 우연히 찾아오는 것 같다”고 그녀의 말에 공감한다.
특히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차홍은 자신의 이색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만두를 먹을 수 없게 된 웃픈(?) 사연까지 함께 소개한다. 그녀는 “요즘도 피곤하면 (만두와 관련된) 꿈을 꾼다”고 고백해 과연 차홍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하지만 차홍은 “그 후로 제 손이 날렵해졌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 힘들었던 경험을 현재의 장점으로 승화하는 여유를 보이며 흐뭇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매력 부자 정영주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와 차홍이 만두를 두려워하게 만든 이색 경험담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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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