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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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살라-케이타, 20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기사입력 2019.11.25 15:55 / 기사수정 2019.11.25 15:59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리버풀의 아프리카 트리오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나비 케이타(기니)가 20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UCL) 우승을 이끈 살라와 마네, 케이타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살라와 마네는 UCL 우승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살라는 지난 2017, 2018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PL은 에메릭 오바메양, 니콜라스 페페(이상 아스날), 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 시티), 조던 아예우, 윌프리드 자하(이상 크리스탈 팰리스) 등 총 10명의 후보를 배출시켰다.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국인 알제리는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총 4명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CAF는 U-23과 여자 후보 30명도 발표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7일 이집트의 후르가다에서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아프리카축구연맹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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