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세상을 떠난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를 애도했다.
박민영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해.. 나에겐 언제나 귀여운 하라로 기억할게 조심히 가"라는 글과 함께 생전 구하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구하라와 박민영은 2011년 SBS 드라마 ‘씨티헌터’에 출연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