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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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역대급 레트로 특집…'조준상' 규현이 열고 송민호가 닫았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3 07:30 / 기사수정 2019.11.23 01: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서유기7' 레트로 특집이 인물퀴즈와 함께 끝을 맺었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레트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의 분장으로 폭소와 함께 시작한 레트로 특집은 송민호가 인물퀴즈에서 오답을 말하며 막을 내렸다. '겨울연가' 배용준 분장으로 '조준상'이라는 별명을 얻은 규현이 열고, 송민호가 인물퀴즈로 닫은 셈이다. 

이날 멤버들은 기상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8포기 김장'을 미션으로 받은 이수근은 멤버들이 자는 시간을 틈 타 미션에 성공해 감탄을 안겼다. 강호동은 노래방 기계에 100점을 받고자 했지만, '0점' 굴욕을 맛봤다. 

결과는 이수근, 규현, 송민호의 성공이었다. 규현은 선풍기를 창틀에 감쪽같이 숨겼고, 송민호는 형들 모르게 라면을 먹는 데에 성공했다. 

이어 동해안 레이스가 펼쳐졌다. 그림 퀴즈를 맞힌 순서대로 송민호-피오, 강호동-이수근, 규현-은지원이 팀을 이룬 상황. 청간지 등에서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목적지 화진포 해수욕장으로 향하게 됐다. 


최종 목적지의 미션은 '레트로 복불복'이었다. 아메리카노, 까나리카노 중 아메리카노를 골라 먹어야 하는 것. 가장 먼저 송민호, 피오가 도착했으나 실패했고 꼴찌로 레이스를 출발한 규현, 은지원이 1등을 차지하며 기쁨을 누렸다. 

다음은 '잡아라 돈가스' 게임이었다. 경양식 돈가스 집에서 '여걸식스' 게임인 '잡아라 쥐돌이'를 하게 된 것. 멤버들은 '잡았다', '놓쳤다', '만세'만 외치면 되는 간단한 게임에도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용볼 대방출 시간. 이수근이 스카이콩콩 타기로 1성구를 먼저 획득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코웃음을 쳤다. 다음 미션에서 무조건 탈락할 것이라 예상한 것. 그 이유는 '인물퀴즈'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인물퀴즈'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레트로 특집에 맞게 추억의 인물이 퀴즈 주제였다. 이에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송민호는 마라도나를 보고 '메르티아'라고 말했고, 결국 레트로 특집은 쿨하게 종료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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