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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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떨려"…이영애, 14년만에 등장으로 '시선집중' [청룡영화상]

기사입력 2019.11.22 07:45 / 기사수정 2019.11.22 07: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청룡영화제에 등장한 이영애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최우수 작품상 시상과 발표를 위해 등장해, 특유의 단아한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영화 100주년, 청룡영화 40주년을 축하드린다. 저는 청룡영화제 26회,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14년만에 이렇게 큰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솔직히 지금 많이 떨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영애는 "한국영화 새로운 미래를 기도하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최우수 작품상 후보를 발표하겠다"는 말과 함께 작품상을 발표했다. 


이날 이영애는 특유의 매력을 자랑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영화계 관계자들과 시청자들 앞에 인사를 전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였지만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우아한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 (감독 김승우)에 출연했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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