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로운에게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32(최종회)회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하루(로운)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는 "너 나 좋아해?"라며 물었고, 하루는 "응"이라며 다정하게 포옹했다.
은단오는 "난 아닌데. 사랑해. 보잘것없는 엑스트라에게 첫사랑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하루야"라며 고백했고, 하루는 "나도"라며 감동했다.
특히 하루는 작가가 만화 속 세계를 지우고 있다는 사실을 감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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