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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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소율, 여전한 보컬실력...건나블리 감성피크닉→윌벤져스 동물♥ in 호주 [종합]

기사입력 2019.11.17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희준 아내 소율이 여전한 보컬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잼잼의 녹음실 방문기, 박주호-건나블리의 감성 피크닉,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호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은 잼잼이와 함께 녹음실을 찾았다. 잼잼이의 라디오 홍보 스폿 녹음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

문희준은 잼잼이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했다. 그런데 갑자기 녹음실에 귀신소리가 났다. 놀란 잼잼이의 표정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알고 보니 귀신소리의 정체는 문희준-잼잼을 응원하기 위해 나타난 소율이었다. 소율은 문희준에게 녹음실에서 귀신소리가 나면 대박이 난다는 얘기가 있지 않으냐면서 무서워하는 잼잼이를 꼭 안아줬다.



건후는 박주호가 아침 일찍 준비해놓은 운동기구를 체험했다. 건후는 러닝머신부터 시작해 철봉, 골프 놀이를 하며 운동기구들을 탐색해 봤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울산대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인싸토스트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건나블리는 또 요리하려는 박주호를 보고 긴장했다. 특히 박주호표 음식을 거부하던 건후가 탐탁지 않아 했다.

박주호는 식빵에 크림치즈, 딸기잼을 바른 뒤 시리얼을 올려서 초간단 시리얼 토스트를 완성했다. 나은이가 가장 먼저 먹어봤다. 이어 박주호가 맛을 보더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건후도 이번 시리얼 토스트만큼은 인정을 했다. 건후는 한 번 먹어보더니 맛있는지 계속 먹으며 박주호와 하이파이브도 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요즘 핫하다는 핑크뮬리 공원을 찾아갔다. 나은이가 박주호와 건후를 찍어주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건후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시도했다.



호주 어머니댁을 방문한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를 데리고 기차여행에 나섰다. 벤틀리는 바람이 워낙 센 탓에 중간에 모자를 잃어버리기도 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나나가 싸준 도시락을 확인하고 감동했다.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손주들을 위해 파전까지 만들어서 도시락에 싸줬던 것. 윌리엄은 "나나 요리 잘하네"라며 파전을 먹었다.

친화력 대장 윌리엄은 호주 가족들에게 다가가 합석을 했다. 윌리엄은 아빠가 개그맨이라고 소개하며 대화를 주도해 나갔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동물들을 만나러 갔다. 벤틀리는 온몸으로 코알라의 등을 살살 만져봤다. 또 벤틀리는 뱀을 보고도 거침없이 손을 뻗으며 뱀을 만졌다.

신나 하던 벤틀리는 사육사의 제안으로 샘 해밍턴이 뱀을 두르자 효틀리 모드로 돌입, 울음을 터트렸다. 벤틀리는 샘 해밍턴의 손을 잡아줬다.

윌벤져스는 캥거루를 만나 직접 먹이를 줬다. 윌리엄은 어미 캥거루 배에 들어가 있는 아기 캥거루를 보고 신기해 했다. 벤틀리도 머리를 쏙 내민 아기 캥거루가 신기해 눈을 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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