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5 15:49 / 기사수정 2019.11.15 15:5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라힘 스털링과 조 고메즈가 몸싸움 소동을 벌인 후 치러진 몬테네그로와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고메즈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이에 스털링이 진화에 나섰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5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A조 7차전 홈 경기에서 몬테네그로에 7-0으로 크게 이겼다.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래쉬포드, 체임벌린, 랄라나 등이 한 골씩 보탰다. 잉글랜드는 이 승리로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이에 스털링이 자신의 SNS 계정에 고메즈는 잘못이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스털링은 "내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일로 동료가 야유 받는 것을 지켜보기가 힘들다. 고메즈는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아무런 잘못이 없다.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고메즈를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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