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중인 업텐션 이진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진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게스트는 물론 JTBC '어서 말을 해', '괴팍한 5형제'와 tvN '돈키호테' 등에 고정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고, 지난 4일에는 솔로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다음 행보는 배우 데뷔다.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연기에 도전할 예정. 조연 캐릭터를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가게 됐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와 과거를 망각하고 열정을 다해 제멋대로 사는 톱 여배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김동욱과 문가영이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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