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송진우, 일본인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첫 만남에 번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진우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진우는 "처음에는 말이 안 통했다. 일본에서 만났으니까. 바디랭귀지로 (대화를) 했다. 저 만난 지 3개월 만에 7년 동안 다니던 치과를 그만두고 한국에 와버린 거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첫 만남에 번개가 왔다고 하더라"라며 자랑했다.

이어 송진우는 "매형도 이탈리아 사람이다.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다. (아내) 미나미도 그렇고 매형도 그렇고 어느 정도 한국어를 하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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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