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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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디치니 일주일 정도후면 복귀할 듯.

기사입력 2006.10.17 14:53 / 기사수정 2006.10.17 14:53

문헌 기자

    - 쿠디치니 곧 복귀
- 첼시 수요일 바르셀로나전에 힐라리오 선발 예정 
 

[엑스포츠뉴스 = 문헌 기자] 지난 16일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첼시와 레딩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쿠디치니가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일주일 안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주에 있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출신의 쿠디치니 골키퍼는 지난 16일 레딩과의 경기에서 첼시의 주전 골키퍼인 체흐의 부상으로 전반 초기에 투입이 되었다. 하지만 쿠디치니 또한 경기 종료 직전 레딩의 수비수 송코와의 충돌 직후 의식을 잃으며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 그러나 쿠디치느는 우려와 달리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당일 퇴원했다.

16일 첼시 TV와의 인터뷰에서 쿠디치니는 "나는 괜찮다, 다만 약간의 두통만 있을 뿐"이라며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지역 팬들과 고향 이탈리아 팬들에게 고마음의 뜻을 표현하며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토요일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체흐와 쿠디치니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빨간불이 켜졌던 첼시의 수문장 자리에 파란 불이 켜졌다.

한편, 오는 첼시는 수요일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경기를 앞둔 첼시는 골키퍼에 올 여름 나시오날에서 영입한 헨리케 힐라리오(31)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www.chelsea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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