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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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김보성 "'의리뷰' 찍다가 치킨 CF 계약 파기돼"

기사입력 2019.11.07 17: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보성이 치킨 CF 계약이 파기됐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보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보성은 자신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의리뷰'를 언급하며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당시 치킨 CF를 찍게 됐다. 닭을 못 먹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 촬영 일주일 전에 10개의 치킨 회사 리뷰 영상을 찍었다"며 "그 회사에 1위를 주려다 2위를 줬다. 그래서 계약이 파기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윤정수가 "또다른 채널이 있으면 어떤 것을 해보고 싶냐"고 묻자, 김보성은 "학교 앞에 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같이 공감하고 안아주고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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