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함께 곡을 만든다.
6일 방송되는 웹 예능 ‘아날로그 트립’에서는 동방신기X슈퍼주니어가 아날로그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함께 곡 만들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각자가 떠올린 노래 장르를 얘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곡 만들기에 돌입했으며,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지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자연스럽게 가사로 옮겨 담았다.
특히 동해는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곡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고, 멤버들은 매일 밤 일기를 쓰고 그 내용을 가사에 녹여 내기로 약속했다. 멤버들의 곡 만들기 첫 회의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족자카르타에서의 본격적인 2일차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유노윤호는 아침 기상과 동시에 멤버들의 식량을 챙기고, 은혁은 가이드북에 있는 정보를 암기하는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여행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여행 장소로 이동 중, 한 매점을 방문했는데 과연 알뜰살뜰 총무 최강창민의 마음에 쏙 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후 멤버들은 살아있는 활화산인 ‘므라피’에 도착해 지프차 투어를 즐길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지프차 특유의 거친 질주에 매료되어 제대로 스피드를 만끽했다. 생생한 로드의 맛에 흠뻑 취한 것도 잠시 멤버들은 한 장소에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 이들이 지프차 투어 중 마음 아파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날로그 트립’은 6일 오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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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