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컴백 임박' 사우스클럽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이 컴백을 앞두고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남태현은 6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NEXT 20191106 18:00”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버건디 색상의 배경에 남태현을 포함한 밴드 사우스클럽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어 차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 아래 적혀져 있는 숫자들과 기호, ‘South’ 등의 내용이 한층 더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사우스클럽은 전일 남태현의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준비 사실을 공개했던 만큼 컴백에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과 기타 강민준, 베이스 정회민, 드럼 이동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7년 ‘Hug Me’로 첫 활동을 시작해 ‘90’, ‘20’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사우스클럽은 현재 공연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