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2 22:45 / 기사수정 2010.06.17 17:5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11일 밤부터 쏟아진 비로 거리응원의 폭은 줄어들었지만, TV 시청률은 그야말로 치솟았다.
SBS가 단독 중계한 이번 경기의 전반 평균 시청률은 46.7%로 같은 시간대의 방송 중 거의 반을 차지했고, 후반은 63.3%를 기록하며 10명 중 6명이 허정무호의 승리를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7분 이정수의 의외의 골이 터지며 오르기 시작한 시청률은 후반 들어 승리의 기운이 느껴지면서 더욱 올랐다.
전반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2%, 후반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73.2%로 어마어마한 숫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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