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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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이동건, '살해 위기'...일촉즉발 상황에 궁금증 UP

기사입력 2019.11.01 14:19 / 기사수정 2019.11.01 14:3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의 이동건이 살해 당할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자극한다.

TV 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지난 27일 방송된 6화 엔딩에서 노인 분장을 한 이태준은 비리의 온상인 경찰청장(유하복)을 속여 80억을 얻는 작전에 성공했지만, 뜻밖의 상황을 맞았다. 경찰청장이 태준에게 주대표를 살해하라고 지시했고, 이를 수행하지 않을 시 태준을 살해하겠다며 위협한 것. 진퇴양난 위기에 빠진 태준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레버리지' 7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화 예고편에는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 '레버리지' 팀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살인청부업자 고스트(이용우)와 모든 걸 걸고 맞붙은 로이 류(김권)와 로이를 돕기 위해 출격한 해커 정의성(여회현). 두 사람이 고스트에게 일격을 당해 정신을 잃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태준이 분노에 가득 찬 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 긴장감을 높인다.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말투까지 노인을 완벽 변신했던 그가 본래의 목소리로 "이제 그만 해"라고 외친 것. 경찰청장은 "결국 송장 하나 더 늘겠네"라며 살인청부업자 고스트를 호출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태준과 로이, 의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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