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윤이 드레스 자태에 이어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김혜윤은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촬영장에서 고운 사극 비주얼과 청초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드라마 '어하루' 현장에서 고운 한복과 색깔을 맞춘 머리 장식으로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색색의 천 사이로 말간 미소를 짓는가 하면, 꽃을 한 아름 안고 향기를 맡았다. 현재의 교복 입은 단오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어하루' 속 사극 분량인 ‘능소化’가 작가의 전작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주목된다.
김혜윤은 '어하루'에서 기억을 되찾고 다시 돌아온 하루(로운 분)와 애틋하게 재회한 바 있다. 이어 본격적으로 데이트하고 마음을 고백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혜윤은 하루의 손길과 눈빛에 얼음이 되기도 하고, 사랑이란 감정을 자각하고 난 뒤에는 허둥대고 부끄러워하는 순수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아내면서도, 병세가 약해져 입원하는 동안 만나지 못했던 하루를 극적으로 만나 눈물을 터뜨리며 첫 키스를 하게 돼 앞으로 깊어질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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