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화사, 내 라디오 듣고 울어 감동…마마무 '퀸덤' 우승 축하"(굿모닝FM)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굿모닝 FM' 장성규가 '퀸덤'에 출연한 마마무를 언급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어제 내가 진행하는 '퀸덤'에서 마마무가 우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성규는 "새벽에 살짝 종방연이 있었는데 감동을 받았다. 화사 씨가 내 라디오를 잘 듣고 있다더라. 내가 라디오에서 울었던 날 같이 울었다고 했다. 감사하다고 했다. 예의상 해주는 말 이 아닐까 했는데 휘인 씨가 옆에서 화사가 우는 걸 봤다고 인증해줘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마마무 여러분 축하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새벽에 ('퀸덤'이) 끝나고 여기에서 잤다. 어제 '퀸덤' 할 때의 머리 세팅 그대로다. 2대 8가르마가 단단하게 있다"라고 말했다.

'뀨디는 옷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 친숙한 동생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는 "신경 엄청 쓴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31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마마무는 오마이걸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위 트로피를 받아든 마마무는 눈물을 흘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