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레이어' 멤버들이 각종 아저씨로 변신한 가운데 하성운 등 게스트들과 팀을 이뤘다.
27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는‘아육대(아저씨 육상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낚여서(?) 출연한 아이돌 하성운과 함께하는 아저씨들의 치열한 몸개그 명승부를 담는다.
이수근은 '원빈 아저씨', 이진호는 배우 정보석이 드라마에서 연기한 악역 '조필연 아저씨', 황제성은 '도청 아저씨', 이용진은 레전드 자연인으로 꼽히는 '말벌 아저씨', 이이경은 '종이접기 아저씨', 정혁은 '밥 아저씨', 김동현은 '두꺼비 아저씨', 문세윤은 '주현 아저씨'로 변신했다.
용병들도 등장했다. 운동장에 모인 멤버들은 손만 보고 대회를 함께할 용병 선수들을 골랐다. 이진호와 김동현이 택한 용병은 KCM, 하성운이다. 황제성과 정혁은 홍진호, 천명훈을 골랐다. 문세윤, 이용진은 김용명과 남창희를, 이이경과 이수근은 우지원과 장수원을 뽑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X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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