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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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오늘(27일) 9살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10.27 08:40 / 기사수정 2019.10.27 08: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오늘(27일) 결혼한다.

김풍은 이날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셰프 유현수의 식당에서 스몰웨딩을 치른다.

김풍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일 전해졌다. 당시 김풍은 트위치 채널 생방송을 통해 "발표를 결혼 일주일 전에 스윽 하려고 했다. 본의 아니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분에게 알리게 됐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비방송인이며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알렸다.

"알고 지낸 기간은 2년 정도"라고 덧붙인 김풍은 "연애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은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특이점이 오는 지점이 있더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유현수의 식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식장을 생각할 때 밥이 가장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주호민 작가와 웹툰 작가 이말년이 맡고, 축가는 가수 육중완이 부를 예정이다.


1978년 생인 김풍은 2003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웹툰 '찌질의 역사' 시리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채널A '거인의 어깨',  TV CHOSUN '어촌캠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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