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축제로 향하는 걸음, 케이트 모스의 일상 패션 ‘메트로시티’ 제품 주목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레전드 탑 모델 케이트 모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트 모스가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동하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녀의 세련된 코디에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다. 모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영국 출신의 케이트 모스는 90년대부터 줄곧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오며 현재까지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패션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 속 그녀는 당당하면서 센슈얼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일상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올 블랙룩으로 연출한 패션에 활용된 아이템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블랙 레더 자켓과 레깅스로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은 패션에 블랙 선글라스와 가방으로 확고한 시그니처를 완성해낸 것. 

특히 스타일의 정점을 찍은 케이트 모스 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시티 핸드백 MQ0501은 케이트 모스가 19FW 캠페인에서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크로스 백이다. 캠페인 촬영 이후에도 여전히 케이트 모스의 일상 속에 등장하며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제품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퀄팅인 ‘모노 M퀼팅’이 특징인데, 이는 하나의 선들이 교차되는 곳에 브랜드 메인 로고 M이 만나 만들어진 것이다. 여기에 ‘하나의’라는 뜻의 이탈리아 단어 ‘모노’에 착안해 명명됐다.

고퀄리티의 소가죽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감에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세라토 오로메쪼(메트로시티 대표 로고 엠블럼) 장식과 도피아 카테나(이중 체인)의 디테일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여성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가 선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핸드백으로, 올 블랙룩뿐만 아니라 컬러감 있는 데일리룩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핸드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