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이수민 등장, 이요원 조사에 회의적 반응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수민이 아동 복지시설 원생으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11회에서는 한윤서(이요원 분)에게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는 유미래(이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윤서는 아동 복지시설 늘 푸름원의 원생 유미래를 만났다. 유미래는 인권침해를 조사한다는 말에 "그다음에는요. 조사하고 나면요. 다른 시설로 가는 건가? 결국 바뀌는 건 없는 거네"라고 밝혔다.

한윤서가 "뭐가 바뀌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유미래는 "말하면 바꿀 수 있어요?"라며 "나 인권 침해한 적도, 당한 적도 없다"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미래는 "나비문신 같은 거 한 친구 있냐"란 질문에도 "몰라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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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