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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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김재우 "韓 치킨, 나올 게 다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기사입력 2019.10.22 14:00 / 기사수정 2019.10.22 14: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풍과 김재우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치킨을 먹고 온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 '치킨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풍, 오세득, 오스틴강, 김재우, 정재형, 강한나, 권혁수, 박현우 CP, 오청 PD가 참석했다.

'치킨로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와 연예계대표 미식가가 만나,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탄생시키기 위해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이다.

김풍은 "동남아 특히 인도네시아는 치킨을 정말 많이 먹는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요리가 발전했다. 치킨이라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인도네시아도 한국 치킨 가게들이 잘 되고 있더라"고 후기를 전했다.

김재우 역시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치킨은 정말 나올 게 다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자카르타만 가도 나올 게 한참 남았다고 느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치킨 형태가 나온다. 그래서 우리나라 치킨은 아직 100분의 1 밖에 나오지 않은 느낌이다. 치킨 쪽으로는 아직 애송이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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