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천정명이 '얼굴없는 보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천정명, 진이한, 이하율, 김도훈과 송창용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천정명은 복귀작으로 '얼굴없는 보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주로했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였다. 남자다운 영화를 하고 싶었고,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차원에서 선택한 작품이다. 또 (영화 자체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감성 느와르 영화.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